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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Fascinated

이 사진이 있던 기사의 제목은 "나도 말근육'

"계절에 한번씩은 뵈옵는 것 같다"는 나의 인사에

방년 서른인 나에게 "아르바이트냐?"고 말해주시는

맘씨 고운 라이브의 황제(아~ 구태의연한 수식어다ㅋ) 이승환 오라버니.

헬로루키 끝나고 기사 검색을 하다가

제목에 꽂혀 저장해 놓은 사진을 들춰냈다 ㅋㅋㅋ

 

 

왠지 이분을 만나면

내가 음악에 한 걸음 다가간 작가가 된 듯한 므흣함, 뿌듯함이 생긴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내가 한 쇼에는 매번 왕림해주시고 계시거든...)

정신없이 쏘 다녀야 했던 탓에 제대로 인사 못해 죄송해요ㅠㅠ

("고생하셨어요" 란 한마디 하고 휙~ 돌아서야 했던...결과 봉투만 아니었다면...) 

참 고마운 내 히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