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음악축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사진이 있던 기사의 제목은 "나도 말근육' "계절에 한번씩은 뵈옵는 것 같다"는 나의 인사에 방년 서른인 나에게 "아르바이트냐?"고 말해주시는 맘씨 고운 라이브의 황제(아~ 구태의연한 수식어다ㅋ) 이승환 오라버니. 헬로루키 끝나고 기사 검색을 하다가 제목에 꽂혀 저장해 놓은 사진을 들춰냈다 ㅋㅋㅋ 왠지 이분을 만나면 내가 음악에 한 걸음 다가간 작가가 된 듯한 므흣함, 뿌듯함이 생긴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내가 한 쇼에는 매번 왕림해주시고 계시거든...) 정신없이 쏘 다녀야 했던 탓에 제대로 인사 못해 죄송해요ㅠㅠ ("고생하셨어요" 란 한마디 하고 휙~ 돌아서야 했던...결과 봉투만 아니었다면...) 참 고마운 내 히어로... 더보기 with 좋아밴 & 좋아팬 악기를 내 팽개치고 팬에게 달려간 좋아서 하는 밴드 잡으러 갔다가 화도 못내고 사진만 찍혔다. 그래서 또 추억 한장이 이렇게 남는다. 2009.11.14 @ 펜싱경기장 2-3 입구 (정확히 기억하는 이유가 있지) 헬로루키 연말결선 장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