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클럽데이] 여심잡는 꽃미남 듀오, 노 리플라이
지난 1월 29일 금요일, 105번째 홍대 클럽데이이가 펼쳐졌다. 이제 더 이상 '인디씬'으로 국한하기엔, 대한민국의 밴드 음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축제가 된 '홍대 클럽데이!' 2010년을 희망차게 시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DGBD에서는 크라잉넛, 3호선 버터플라이,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의 화려한 밴드들이 락큰롤을 만끽하며 추위를 잊게 했다. 또한 사운드홀릭에서는 새해를 맞아 가장 기대되는 밴드로 닥터코어911, 에브리싱글데이, 다이스, 고고보이스 등의 밴드들이 나섰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쌤에서 열린 'MPMG 신년음악회'였다. 마스터플랜과 해피로봇의 대표 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시간 빠른 8시부터 펼쳐졌다. 그들의 첫번째 레이블 파티로, 클럽 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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