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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るし(시루시):증표 - Mr.Children しるし(시루시) -증표 最初からこうなることが決まってたみたいに 사이쇼카라코-나루코토가키맛-테타미따이니 처음부터 이렇게 될 게 당연했던 것 처럼 違うテンポで刻む鼓動を互いが聞いてる 치가우템-포데키자무코도-오타가이가키-테루 다른 템포로 뛰는 고동을 서로가 듣고 있어 どんな言葉を選んでも どこか?っぽいんだ 돈-나코토바오에란-데모 도코카우솟-뽀인-다 무슨 말을 하든 어딘가 거짓말같아 左?に書いた手紙 ぐちゃぐちゃに丸めて捨てる 사노-니카이타테가미 구챠구챠니마루메테스테루 좌뇌로 쓴 편지 꾸깃꾸깃 뭉쳐서 버려 버렸어 心の?は君に?くのかな? 코코로노코에와키미니토도쿠노까나 마음 속의 소리는 너에게 전해질까? 沈?の歌に?って… 침-모쿠노우타니놋-테 침묵의 노래를 타고서... ダ?リン ダ?リン 다-링- 다-링- 달링 달링 いろんな.. 더보기
2010년 첫번째 그린플러그드 명장면 무대 다섯개. 이틀간 100개가 넘는 팀 출연. 의도가 궁금한 기획, 컨셉을 가진 페스티벌이었다. 특히나 방향을 조정하여 최대한 해결해보려 했지만 불가능했던 동시간대 공연 무대 사이의 음향 간섭이 최악이었다. 음악페스티벌인데, 음악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니... 그래도 기억에 남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의 명장면은 (위사진) 기타 줄 끊어진 기타리스트를 끌고 나와서 같이 노래를 하던 데이브레이크 무대였다. 무대에서 실수와 사고는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그 팀의 이미지가 달라진다. 순간 훨씬 더 멋져지기도 한다. 그리고 난 그런 위기 대처에서 남자 밴드들의 매력이 보인다. 자아가 강한 남자들이, 서로를 보완해주고, 서로 멋있다고 인정하고, 존중하고, 북돋는 호흡을 보여주는 건 행동하는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 더보기
Jennifer Love Hewitt -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 Today, today I bet my life you have no idea, what I feel inside Don't, be afraid to let it show for you never know, if you let it out I love you, you love me take this gift and don't ask why 'cause if you, will let me I'll take what scares you, hold it deep inside and if you, ask me why I'm with you and why I'll never leave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 One day, when youth is just a memory I kno.. 더보기
Kris Allen - Live Like We're Dying Sometime we fall down and can’t get back up We’re hiding behind skin that’s too tough How come we don’t say I love you enough Till it’s too late, it’s not too late Our hearts are hungry for a food that won’t come We could make a feast from these crumbs And we’re all staring down the barrel of a gun So if your life flashed before you, what would you wish you would’ve done Yeah… gotta start Lookin.. 더보기
데이브레이크 '김선일' 나를 고를 때면 내 눈을 바라봐줘요 난 눈을 감는 법도 몰라요 가난한 그대 날 골라줘서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루시드폴의 고등어보다 수백배 감동적이었던, 유부남 베이시스트의 떨리는 목소리 눈물 한방울 @ 20100306 사운드 홀릭 "데이브레이크 첫 단독 콘서트" 더보기
소극장에 찾아온 이른 봄 길거리가 아닌 소극장에서 만난 '좋아서 하는 밴드' 취해나 보겠어요. 이 노래가 "꿈을 향해 달리는 열정있는 젊은이" 라는 마케팅용 한줄이 아닌 "이야기를 음악으로 들려주는 음악장이" 라는 새삼스런 한줄을 쓰게 한다. 그대 음악에 취할 준비... 87% 로딩중... 더보기
좋아서 하는 밴드 "손현" 봄볕이 볼에 닿는다. 아~ 이 한마디에 모든 봄이 담겨있다. 좋아요. 라는 한마디 말로 발그레 해지는 떨리는 네 심장이 내게 닿는다. 아~ 이 한마디에 뜨끈한 내 청춘이 담겨있다. @ 20100228 대학로 정미소 '소극장에 찾아온 이른봄 콘서트' 더보기
리스너로서의 자세 화가 난다. 동방신기의 팬들이 욕하고, 머리 뜯고, 옷 찢는 것보다 더 불쾌하고 그래서 눈물이 난다. 음악을 듣는다고 하고 공연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지 않는가. 그런데 뮤지션에게, 그리고 그들의 음악에게 왜 예의가 없나. 자기가 내는 돈 몇푼이 그들을 먹여 살리는 것처럼 자기가 가지고 노는 인형인 것처럼 손에 닿지 않는 뮤지션은 경외하면서 손에 닿는 사람들은 친하다는 구실로 왜 막말을 서슴지 않는가. 어떤 사람이 "나 이 뮤지션이 좋다!" 라는 말을 남겼는데 그 말에 난 기분이 너무 많이 상해버렸다. '좋다' '멋있다'가 아니라, '얘가 나한테 끼부려. 널 승격시켜주마'라고 표현하는 것. 마치 뮤지션이 자신이 수집하는 레어 아이템인 듯... 그런데 그녀가 다른 뮤지션에게도 장난인 척 무례함을 서슴.. 더보기
[1월 클럽데이] 로맨틱한 감성 밴드, 다이브인투유 지난 1월 29일 금요일, 105번째 홍대 클럽데이이가 펼쳐졌다. 이제 더 이상 '인디씬'으로 국한하기엔, 대한민국의 밴드 음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축제가 된 '홍대 클럽데이!' 2010년을 희망차게 시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들을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DGBD에서는 크라잉넛, 3호선 버터플라이,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의 화려한 밴드들이 락큰롤을 만끽하며 추위를 잊게 했다. 또한 사운드홀릭에서는 새해를 맞아 가장 기대되는 밴드로 닥터코어911, 에브리싱글데이, 다이스, 고고보이스 등의 밴드들이 나섰다. 12시가 넘은 클럽데이의 열기를 이어준 건, 프리버드 무대에 오른 '다이브 인투 유' 였다. 감성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무대로 12시가 넘은 시간에도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나 타이틀 곡 '너에.. 더보기
[1월 클럽데이] 2010년 예감 좋다~ 데이브레이크 지난 1월 29일 금요일, 105번째 홍대 클럽데이이가 펼쳐졌다. 이제 더 이상 '인디씬'으로 국한하기엔, 대한민국의 밴드 음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축제가 된 '홍대 클럽데이!' 2010년을 희망차게 시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들을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DGBD에서는 크라잉넛, 3호선 버터플라이,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의 화려한 밴드들이 락큰롤을 만끽하며 추위를 잊게 했다. 또한 사운드홀릭에서는 새해를 맞아 가장 기대되는 밴드로 닥터코어911, 에브리싱글데이, 다이스, 고고보이스 등의 밴드들이 나섰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쌤에서 열린 'MPMG 신년음악회'였다. 마스터플랜과 해피로봇의 대표 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시간 빠른 8시부터 펼쳐졌다. 그들의 첫번째 레이블 파티로, 클럽 쌤은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