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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가이 세바스찬(Guy Sebastian) 그를 처음 봤던 장면이 바로 이것이다. 아메리칸 아이돌에 푹 빠져 있던 시절... 오스트레일리언(호주) 아이돌이 있다고 해서 봤는데 "정말 내가 원하는 목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목소리는 때론 애절하고, 때론 흥겹고, 때론 청아하다. 물론 노래를 잘해서 이겠지만... 어떤 감성이던 참 '편안하게' 전달해준다. 그래서 많이 슬프지도, 많이 기쁘지도 않지만, 온 맘 가득히 그 감성이 담긴다. 오스트레일리언 아이돌 본선에서 그는 결코 실망시키지 않았다. (1등을 했고 안했고는 별로 안중요하다) '슈퍼스타K2'를 보면서, 김지수를 보고 다시 그가 떠올랐다. 그리고 요즘은 '주구장창 듣는 음반'이 없다고 툴툴대지 않고, 그의 '어쿠스틱 음반'을 듣는다. 이렇게 또 내 귀를 적셔줄 목소리가 나타나주길... .. 더보기
I'd Do It All Again song by Corinne Bailey Rae 난 그녀가 참 좋다. 아파도 웃을 줄 알아서 아름답다. 웃는데도 아픔이 느껴져서 아름답다. 울면서 웃으려 애쓰는 나는 소름돋게 불쌍한데 그녀는 어떻게 아름다울 수 있을지 연구중이다. 더보기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 Benfolds 설레임을 일깨워 주는 뮤지션. 벤 폴즈. 그의 도전과 시도가 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듯하다. 더보기
[하이미스터메모리 2집발매공연] 오프닝영상 '인연 그 사소한 기적' 기억오라버니의 복인지, 공연 이름 덕분인지, 오빠의 여러 인연들이 따뜻하게 만들어 준 공연. 여러분은 기적을 믿으십니까? 기적이 어디에서 오는지 아나요? 이 말을 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내게도 큰 위로가 된 공연이었다 2010.11.13 @SSAM 더보기
[wannabes] introducing joaband Pops in Seoul 에서 하는 Wannabes Project 밴드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트레이닝 과정이 방송에 담긴다. 1년의 장정이 마무리되면서 각팀마다의 소개영상을 직접 만들었다. 버스킹 어쿠스틱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의 소개 더보기
"September" song by Daughtry (Live) Half the time passed away All the trouble that we gave And all those days we spent out by the lake 대부분이 사라져 버렸지 우리를 힘들게 했던 모든 것들과 호숫가에서 우리가 보냈던 그 모든 날들까지 Has it all gone to waste? All the promises we made One by one they vanished just the same 이 모든 것들이 이젠 쓸모없게 된 거니? 우리가 했던 모든 약속들조차 같은 방식으로 하나씩 사라져 버렸지 All the things I still remember Summers never looked the same Years go by and time just seems t.. 더보기
Because Of You song by Kelly Clarkson  I will not make the same mistakes that you did 난 당신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거예요 I will not let myself 내 자신을 내버려 두지도 않겠어요 Cause my heart so much misery 왜냐면 이미 내 마음은 상처받았거든요 I will not break the way you did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부서지진 않겠어요 You fell so hard 당신은 너무나 가혹하게 무너져 내렸죠 I`ve learned the hard way To never let it get that far 난 그렇게 멀리가도록 내버려 둬서는 절대 안된다는 걸, 난 쓰라린 방법을 통해 배웠어요 Because of you 당신 때문에, I never stray.. 더보기
Only a Man - Jonny Lang  I used to live my life in fear Was worried all the time From waking up to laying down I had no peace of mind The world became a barkened place A struggle without end Although bitter times those were The days that I had began to understand I was only a man I grew up singing songs in church With questions in my mind Then turned my back and ran away From God who gave me life Then on night his pre.. 더보기
소박한재료의 최고의 밥상, 데이브레이크-아우라 나이는 연륜이지 꼰대스러움이 아니라는 것. 잘 하는 것은 내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인정해주는 것이라는 것. 그것을 보여주는 싱어송라이팅 밴드. 진짜 오로라가 뭔지 아는 밴드. 데이브레이크. 거창하지 않은 내 삶을 소박한 재료로 삼았다. 이렇게 저렇게 다듬고, 조물조물 무치고, 보글보글 끓여서 차려낸 한상. 재료 맛이 살아서 좋은 음식도, 맛깔스러운 양념의 감칠맛이 매력적인 음식도 있다. 풍성하고 다양한데, 심지어 각각이 맛있기도 한 한상차림이다. 곡마다의 각각의 매력은 물론이지만, 음반 전체를 아우르는 '따뜻함'과 '긍정성'이 데이브레이크라는 이름을 탄탄하게 다져낸다. 그들이 생각하는 '삶'에 대한 설득력까지 입혔다. 어리고 통통튀는 아이돌들의 달콤하고 말랑이는 노래들 사이에서도 쉽게 귀에 박히.. 더보기
Almost lover - A Fine Frenzy Your fingertips across my skin The palm trees swaying in the wind Images 그대의 손끝이 내 피부를 스치는 것을, 야자나무가 바람에 흐날리는 모습을 생각해보아요- You sang me Spanish lullabies The sweetest sadness in your eyes Clever trick 그대는 나에게 스페인 자장가를 불러주었죠 가장 달콤한 슬픔이 그대눈에 가득차- 영리한 속임수군요 Well, I never want to see you unhappy I thought you`d want the same for me 난 절대 그대의 불행을 보고 싶지 않아요 그대도 나와 같은 생각하리라고 여겼었죠 Goodbye, my almost lover .. 더보기